[편의점 컵라면] 치즈맛라면 (feat.CU)

※ 본 리뷰는 회사의 지원을 전혀 받지않고 작성자의 주관적인 의견으로 작성되었습니다

 

 

치즈맛라면

시험기간으로 바빠지는 요즘 글 쓸시간이 너무 없다ㅠ

오늘은 그나마 과제폭탄(?)을 해치우고 조금 시간적 여유가 생겨서 겨우 글을 써본다.

기존에 컴퓨터로만 쓰다가 태블릿으로 이 글을 적으므로 기존 리뷰와 형식이 달라도 이해해주길 바랍니다...

 

<빠른 리뷰>

맛 : 치즈향만 날뿐 치즈맛이 느껴지지 않을 뿐더러 상당히 밍밍하며 전에 먹었던 홍라면 매운치즈 볶음면이 더 맛있을 정도다.

가격 : 1,400원으로 맛에 비해 비싸다는 느낌이 든다.

한줄평 : 이거 먹을바에는 그냥 컵라면에 치즈넣어먹는게 더 나을 듯하다.

 

구성

스프 구성

구성성분1

구성성분2

먼저 스프가 3개 들어있는데 각각 치즈맛을 내는 별첨스프, 그냥 라면스프인 분말스프

그리고 건야채가 들어있는 건더기스프 이렇게 들어있다.

 

조리법

조리법

조리법1

조리법2

조리법3

조리법4

스프가 많아 조리법이 많이 어려울 것 같지만 의외로 간단하다.

먼저 컵라면에 분말스프와 건더기스프를 넣는데

이 때 스프를 넣고 흔들어주면 스프가 고르게 퍼지게되서 스프가 뭉칠일이 없다.

그리고 뜨거운물을 표시선까지 따르고 뚜껑을 닫은 뒤 4분을 기다린다.

4분이 지나면 마지막으로 후첨스프를 넣고 저으면 완성이다.

 

맛

사실 맛 보기 전에 후첨스프를 넣기 전의 맛을 보았었다.

후첨스프를 넣기 전의 맛은 똑같진않겠지만 유사 진라면 순한맛이 났다.

그래서 사실 후첨을 넣게되면 어떻게 될지 어느정도 짐작은 했었고 대충 내 짐작이 맞았다.

맛이 너무 밍밍하고 심지어 치즈맛라면인데 치즈맛이 안느껴졌다.

싱거운거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몰라도 현대의 MSG(?)맛을 느껴버린 나에겐 너무 맛이 없다.

 

개인적인 생각

이전에 먹었었던 홍라면 매운치즈 볶음면도 많이 아쉬웠는데 이 라면을 먹어보니

홍라면 매운치즈 볶음면은 그나마 선녀였구나라는것을 느꼈다.

CU의 컵라면 시리즈가 꽤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내가 너무 빨간색 시리즈만 먹어서 그런가

새로 도전한 다른 색의 컵라면이였는데 정말 내 기대 최하였다.

하지만 이거 하나로만 판단하면 그건 또 아닌거같아서 다른 시리즈의 컵라면도 도전하고 리뷰를 쓸 것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