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도 편의점에서 컵라면 먹으려는데 웬만한 특이한 라면들은 다 먹어서 고를게 없었다.
그래서 이번에는 간편조리쪽으로 눈을 돌렸는데 오랜만에 떡볶이 먹고싶어서 이걸 골랐다.
다른 식품들도 많았는데 새로운 라면이 나올 때 까지 이런류의 식품을 먹을거 같다.
※ 본 리뷰는 회사의 지원을 전혀 받지않고 작성자의 주관적인 의견으로 작성되었습니다.
<빠른 리뷰> |
맛 : 생각보다 상당히 매웠고 맛으로만 따지면 먹을만하다. |
가격 : 3,200원으로 양 대비 생각하면 든든하게 먹을만한 가격이다. |
한줄평 : 개인적으로 여기에 치즈는 무조건 필수로 넣어야 안전하게(?) 먹을 수 있을거 같다. |
구성
구성으로는 떡볶이떡, 매콤한소스, 라면사리 그리고 플라스틱 포크가 들어있다.
포크가 안들어있는줄 알고 젓가락을 가져왔는데
라볶이를 먹기에 젓가락이 더 편할거같아서 젓가락을 사용했다.
조리법
먼저 용기안에 라면사리, 소스, 떡볶이떡 순으로 넣는다.
그 다음 용기의 표시선까지 뜨거운물을 넣는다.
용기뚜껑을 덮고 전자레인지에 3분간 돌려준다.
마지막으로 용기를 꺼내어 잘 휘저어주면 완성이다.
맛
먹기 전에 이렇게 보기만하면 진짜 분식집에서 파는 라볶이 느낌이 난다.
그러나 한 입 먹자마자 그런 생각이 사라질정도로 정말 맵다.
내가 여태껏 리뷰해왔던 식품들 중에서는 이게 제일 매울 정도로 너무너무 맵다.
맛은 라볶이류 라면들에서 나는 맛이랑 비슷하게 나는데 매운맛때문에 잘 나지않는다.
개인적인 생각
이 식품은 무조건 치즈나 우유같은 매운맛을 잠재워줄 음식이랑 같이 먹어야 하는거 같다.
그래도 소스맛이 생각보다 괜찮아서 위에 써진것처럼 삼각김밥을 비벼서 먹으면 맛있을거 같긴하다.
그러나 너무 매워서 식욕이 좀 떨어졌었고 양도 생각보다 많아서 그렇게까지는 못먹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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