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전에 컵음식으로 리뷰했던 볶음우동이 오늘 갑자기 땡겨서 먹기위해 편의점에 갔다.
그러나 내가갔을때 다 떨어져서(...) 어쩔 수 없이 이번엔 같은 우동(?)인 이걸로 대체했다.
매콤한게 땡겼지만 그래도 새 음식이기도하고 리뷰도 할겸 맛있게 먹어야겠다.
참고로 이전에 리뷰했던 볶음우동리뷰는 아래링크를 참고하면 된다.
https://anineomujoa.tistory.com/21
※ 본 리뷰는 회사의 지원을 전혀 받지않고 작성자의 주관적인 의견으로 작성되었습니다.
<빠른 리뷰> |
맛 : 휴게소 얼큰한 우동느낌이 나서 맛있게 먹었지만 튀김부분은 많이 아쉽다. |
가격 : 3,700원으로 거의 모든 컵음식이 이정도 가격하는거 같다. |
한줄평 : 개인적으로는 그래도 이거보단 볶음우동이 더 맛있는거 같다. |
구성
컵음식 구성으로는 우동면, 액상스프, 원형튀김, 조미고추분, 건더기, 스티커가 있다.
스티커는 도구리랑 CU의 콜라보로 나눠주는거 같은데 난 별로 필요가 없어서(...) 버렸다.
조리법
먼저 면을 컵에넣고 액상스프를 뿌려준다.
컵의 표시선까지 뜨거운물을 부어주고 뚜껑을 닫지 않은상태에서 전자레인지에 넣는다.
전자레인지로 2분30초간 조리해주고 꺼낸 후 원형튀김과 조미고추분을 넣어준다.
마지막으로 잘 저으면 완성인데 젓는과정에서 튀김이 다 녹았다.
맛
맛은 마치 휴게소에서 파는 얼큰한 우동을 인스턴트로 먹는 맛이라 나쁘지 않다.
단지 원형튀김이 많이 아쉬운데 넣고 몇 번 휘젓자마자 다 녹아버렸기 때문이다.
튀김은 나름 고소했지만 바삭한 느낌은 없어서 후레이크랑 다를게 없다.
개인적인 생각
이전에 볶음우동도 먹어보았고 이거도 먹어보았는데 개인적으로는 볶음우동이 더 맛있다.
정확히 말하자면 취향차이인거 같은데 얼큰하고 시원한걸 원한다면 이걸, 자극적이고 튀김의 고소한맛을 느끼고 싶다면 볶음우동을 먹는걸 추천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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